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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화재 신고 주민에 감사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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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 신고 및 주민 대피 등 조치로 인명피해 예방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박종섭)은 지난 5월에 발생한 주택 화재사건을 신속하게 신고해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피해를 예방한 시민 임모씨(63)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화재 당시 신고자는 발생 장소 부근을 지나던 중 주택건물에서 연기가 새어나오는 것을 목격하고 화재 현장으로 달려갔다.

구미경찰서가 신속하게 신고해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피해를 예방한 시민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구미경찰서]
구미경찰서가 신속하게 신고해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피해를 예방한 시민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구미경찰서]

임씨는 신속한 화재 신고 이후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과 함께 “불이 났다, 대피하라”며 소리를 질러 화재 상황을 주위에 알리고 건물 내부에 있던 사람들을 건물 밖으로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당시 화재는 건물 내 설치돼 있는 쓰레기 수집장 1층 투입구에서 시작돼 신고 후 18분만에 완전히 전소됐으며, 시민과 경찰 간의 적극적인 조치가 없었더라면 화재가 인근 주택가로 번질 우려가 있었던 위급한 상황이었다.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불이 난 위급한 상황에 신고자의 신속한 신고와 적극적인 대처로 화재 및 인명피해를 예방 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구미 경찰은 주민과 함께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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