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강원도 춘천에서 선배 가수 빅마마를 만나 화제다.
빅마마 멤버 이지영은 지난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날 춘천 페스타 행사 직후 뷔와 만난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이지영은 "잘생긴 군인 한분이 인사주셔서 누군가 봤더니 방탄소년단 뷔 후배님이었다"며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늘 봐왔는데 무대 밖에서도 젠틀하실 줄이야. 제복 입으니까 더 멋지다"고 소감을 밝혔다.
뷔는 영상에서 이지영을 향해 인사한 뒤 "순찰 중 선배님을 보려 왔다"고 전했다. 이지영과 인사를 나눈 뷔는 이후 "순찰 돌러 가야해서 다음에 또 뵙겠다"며 경례 후 자리를 떠났다.
지난해 12월 입대한 뷔는 현재 강원 춘천 육군 2군단 쌍용부대에서 군사경찰단 특임대로 복무하고 있다. 전역은 내년 6월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