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6일 도내 관광안내사를 대상으로 제주 중산간 초원지대에서 현장 답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답사 교육은 제주 조랑말의 역사, 목축민(테우리)들의 목축문화, 조랑말 관련 유적과 방목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공사는 강만익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재위원을 강사로 초청해 ‘제주 조랑말과 목축문화’를 주제로 현장 답사 교육을 추진했다.
답사 프로그램은 마방목지와 경주마 육성목장 방문, 대록산(큰사슴이오름) 등반, 헌마공신 김만일기념관과 수산평 탐라목장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제주 도내 관광안내사들은 이번 현장 답사에서 제주 조랑말의 기원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역사적 의미를 현장 유적 방문과 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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