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영동군은 오는 7월 5일까지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회는 우리나라 3대 악성 가운데 한 명인 ‘난계(蘭契) 박연(朴堧)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고 전통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매년 영동군에서 열린다.
대회는 △초·중·고등부 △대학부(휴학생 포함) △일반부(대학원생 포함 23~45세 남·여)로 펼쳐진다.

분야는 △피리 △대금 △해금 △아쟁 △가야금 △거문고의 6개 분야다.
일반부 대상 수상자는 대통령상, 대학부와 고등부 대상 수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초·중등부 대상 수상자는 국립국악원장상이 수여된다.
경연대회는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영동국악체험촌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 문의는 난계기념사업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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