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독도사랑운동본부, ‘제2회 2024 LOVE DOKDO 페스티벌’ 개최

[아이뉴스24 전자민 기자]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오는 19일 울릉도 울릉한마음회관에서 독도를 지키는 울릉군민들과 함께하는 ‘제2회 2024 LOVE DOKDO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제2회를 맞이하는 2024 LOVE DOKDO 페스티벌은 (사)독도사랑운동본부가 주최/주관하며, 경상북도와 울릉군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1부 행사(16시~17시 30분)에서는 '전 프로야구 선수 정근우와 함께하는 최강야구교실', '배우 윤서현과 함께하는 연기교실', '농구스타와 함께하는 실전 농구교실', '풋살 국가대표에게 배우는 축구교실', 걸그룹 은유리에게 배우는 K-POP 댄스교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부 공식 행사(18시~20시)에는 노상섭 총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대금연주팀과 댄스팀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이후 세계적 개그 퍼포먼스팀 옹알스의 개그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24 LOVE DOKDO 페스티벌'은 울릉군민뿐 아니라 울릉도·독도를 찾는 관광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 관계자는 "독도와 울릉도를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서 축제에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다, 이번 축제는 독도 사랑을 우리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