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국민의힘, 대덕구2)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 무인항공기산업 육성·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드론산업의 세계시장 규모는 연 평균 7.8% 성장해 2030년, 약 7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에 발의한 개정조례안을 통해 대전시 드론산업을 보다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개정조례안 주요내용으로는 무인항공기산업 육성·지원 조례의 제명 변경과 용어 정비를 포함해 △드론산업 육성·지원에 필요한 시설의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사진=대전시의회]](https://image.inews24.com/v1/8f26dbb4da892a.jpg)
송활섭 의원은 “드론산업을 육성할 지원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미래산업 지원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활섭 의원은 지난 제277회 임시회에서 ‘대전광역시 도심항공교통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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