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밀양시는 이강호 행정과장이 지난 4일 대전광역시 K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지방 자치 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방 자치 발전 유공자 표창'은 일선에서 지방 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무원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이 행정과장은 경남 시·군 협력체계 강화 및 교류 활성화 공적을 인정 받았다.
특히 이 과장은 부임 이후 경남뿐만 아니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우호 증진을 위한 시·군 교류 회의를 추진해 지자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또 중앙 정부와 경남도 정책 건의 지원, 계절 근로자 비수기 활용을 위한 인력 교류 확대 제안, 도내 주요 축제와 행사 교차 홍보 실시 등 지역 발전과 지방시대 구현에 노력해 왔다.
이강호 과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밀양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직자들과 함께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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