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단양군의회가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326회 정례회를 연다.
첫날인 10일 오후에는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의한다.
11~19일에는 단양군 주요 군정업무 전반에 대한 강도 높은 행정사무감사를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집행부에서 제출된 ‘단양군 옥외광고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안’ 등 13건의 조례안과 의원발의로 제출된 ‘단양군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제정안’, ‘단양군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 제정안’ 등 총 15건의 조례안도 심의한다.
조성룡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선 예산집행 적정성 여부, 군민불편사항 확인 등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할 것”이라며 “단순 지적으로 그치지 않고 군정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발전적인 대안도 함께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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