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CJ프레시웨이가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인 '서진푸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동급식은 주방 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없는 현장에 완조리된 식사를 배송하는 방식이다.
CJ프레시웨이는 자사의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인 '헬씨누리'를 통해 서진푸드가 운영 중인 이동급식 시설에 식사재를 유통하고, 위생 및 품질 관리, 제조 컨설팅 등 종합적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두 회사는 노인요양시설의 급식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배도수 CJ프레시웨이 급식사업담당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노인요양시설의 이동급식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헬씨누리는 노인 급식에 최적화된 식자재와 솔루션을 제공해 어르신의 건강한 급식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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