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부산 한 주택에서 홀로 거주하던 20대 남성이 숨진 지 수개월이 지난 후에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부산 중부경찰서는 전날 부산시 중구 한 주택에서 숨진 20대 남성 A씨를 발견해 사인을 조사 중이다.
A씨의 친인척이 그와 연락이 되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시신 상태 등을 고려했을 때 A씨가 수개월 전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 중이다.
현장에서 범죄 혐의점 등을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신원을 조사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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