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옥천군은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충북도의 ‘지방세·세외수입 징수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충북도는 매년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 체계를 마련하고, 자치단체의 세수 확충을 유도하기 위해 지방세·세외수입 분야 징수와 체납액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군은 지방세·세외수입 징수 실적 향상과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납부 홍보,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 운영, 고액 체납자 특별관리제 등을 하고 있다.
그 결과 △부동산‧자동차 공매, 관내‧외 자동차 번호판 영치 실적 1위 △세외수입 징수율 99.28% 달성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점을 인정받아 군은 지방세 분야에서 ‘우수’, 세외수입 분야에서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동산 세정과장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 방안을 적극 발굴하고,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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