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가 경주문화관1918광장에서 오는 14~15일까지(오후 3시~저녁 10시) '황오재즈페스타 vol.3'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황오동만의 독창적인 컨텐츠를 도입해 관광‧상권 활성화는 물론 경주시민 및 관광객의 문화향유 증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황오재즈페스타에서는 지역 전문 재즈뮤지션의 공연뿐만 아니라 공연 관람객들을 위해 로컬부스, 먹거리부스 등을 마련해 페스타 분위기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다.
또 글로벌 퍼레이드와도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현장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이동수 철도도심재생과장은 "이번 황오재즈페스타를 통해 침체된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을 지속적으로 촉진하고자 한다"며 "주요 관광지에 집중돼 온 경주 방문객들에게 원도심만의 특색 있는 즐거움을 찾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 황오동 원도심 황오재즈페스타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3회째 이어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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