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는 3일 상당산성 자연마당 습지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분류된 물장군 70마리를 방사했다. 이 자리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정명규 금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신 부시장은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이 생물다양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2022년 시와 금강환경청 등은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종합계획’에 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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