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한라산을 오르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 관광객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일 오후 1시 54분께 한라산 어리목코스 입구에서 약 1km 떨어진 지점에서 60대 여성 관광객 A씨가 실신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구급상황관리에서 확인 결과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다.
현장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은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닥터헬기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A씨는 의식을 회복하고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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