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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민주, 건만 있으면 의혹제기…반성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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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후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후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추경호 원내대표가 22대 국회 임기 첫날인 30일 더불어민주당이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외압 의혹 등 수사 범위를 확대해 재발의한 것을 두고 "자고나면 의혹을 제기하는데 습관 아니냐"고 꼬집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2대 국회의원 워크숍 도중 기자들과 만나 "조사 과정에서 확인되지 않은 것도 의혹을 제기하더니, 급기야 공수처 수사에 외부 영향력이 행사됐다고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주당에 "어떤 이유로 외압이 행사되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이냐"며 "분명히 말한다. 공수처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 결과를 촉구하고 기다린다. 이를 보고 미진하다면 한점 의혹이 없도록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재차 밝혔다.

이성윤 민주당 의원이 오는 31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대표 발의하겠다고 예고한 것을 두고도 "개별 의원들의 법안 발의를 언급하고 싶지 않다"면서도 "건만 있으면 의혹 제기를 하는데, 거대 야당으로서 바람직한 모습인지 (민주당은) 반성 좀 하라"고 비판했다.

추 원내대표는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날 한 언론 인터뷰에서 '절충형 집단 지도체제' 가능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지도체제와 관련해서 공식적으로 당 내에서 심도있게 논의된 바는 없다"며 "논의가 끝나면 이후에 말하겠다"고 했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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