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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2차 PF 펀드' 3500억원으로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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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사도 22곳→27곳

[아이뉴스24 정태현 기자] 저축은행중앙회가 부실 채권 정리를 위해 2차 정상화 펀드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

29일 중앙회는 "2차 펀드를 2000억원 수준으로 조성하려 했지만, 부실 자산을 적극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조성금을 3500억원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여 저축은행도 기존 22곳에서 27곳으로 늘었다.

[사진=아이뉴스24 DB]
[사진=아이뉴스24 DB]

오화경 중앙회장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업권 부실 자산을 정리하는 게 목표"라며 "업계 스스로 부실채권을 정리해 건전성 제고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회 관계자는 "업계는 앞으로도 펀드 참여 저축은행을 늘리고 다양한 매각 구조를 검토해 3~4차 펀드도 조성할 계획"이라며 "경·공매 활성화, 자체 상각을 통해 부실자산을 조속히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태현 기자(jt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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