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 비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영양 가득한 반찬을 지원했다.
비안면민분들이 의성군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부한 모금액을 재원으로, 2020년부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은‘영양가득 마음든든 반찬지원 사업’은 매년 6회 정도 50가구에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소 혼자서 식사를 준비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조리하여 만든 수제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 및 정서적 지원을 통해 행복감을 느끼도록 도왔다.
배금희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정을 나누게 되어 보람 있고, 어르신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으로 따뜻한 식사를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금순 면장은 “영양 가득한 반찬 만들기와 전달에 참여해 주신 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누리는 행복 비안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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