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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올해 TC본더 매출 3000억대 후반 전망-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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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19만·'매수'

[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DS투자증권은 29일 한미반도체에 대해 올해 TC본더 매출이 SK하이닉스·마이크론 수주에 힘입어 3000억대 후반 이상으로 대폭 증가할 것이라 예상했다. 목표 주가 19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DS투자증권은 29일 한미반도체에 대해 TC본더 매출이 올해 3000억대 후반 이상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한미반도체]
DS투자증권은 29일 한미반도체에 대해 TC본더 매출이 올해 3000억대 후반 이상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한미반도체]

TC본더는 열과 압력을 이용해 칩을 적층하고 전기적으로 연결하는 장비로,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의 핵심 장비다. 한미반도체는 주요 메모리 업체향으로 TSV TC본더를 메인 벤더로 납품 중이다.

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업체들의 공격적인 HBM 캐파 증설과 스택 수 증가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TC본더 수요 역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HBM 선두 업체향 공급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후발 업체들의 장비 요청이 증가하고 있어, 글로벌 고객사 확장 역시 가능하다고 전했다.

올해 실적으로는 매출액 5418억원, 영업이익 2113억원을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TC본더 매출은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 수주에 힘입어 작년 약 100억원에서 올해 3000억원대 후반 이상으로 대폭 증가가 기대된다"며 "추가적인 고객사 확장 가능성을 고려하면, 내년 전사 매출은 8000억원 이상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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