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 감사실(상임감사 권재홍)은 28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KESCO 준(準)감사인 대회’를 열었다.
이번 준감사인 대회는 상임감사, 감사실장, 감사인 및 전국 사업소 준감사인 등 81명이 참석해 우수 준감사인 포상과 사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의견 공유의 자리로 마련됐다.
‘준감사인 제도’는 지난 2011년 전국 공공기관 가운데 최초로 공사가 도입했으며, 감사 사각지대를 줄이고 자율감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기획재정부와 감사원으로부터 우수 감사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우수 준감사인 포상 △익명신고시스템(KESCO Help Llne) 모의신고 훈련 △상임감사 청렴 특강 및 준감사인 제도 개선 사항 전달 등으로 이루어졌다.
권재홍 상임감사는 “깨끗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를 목표로 공직기강 확립에 앞장서는 준감사인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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