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부안군은 지난 27일 친선 도시 울산 중구와 고향사랑 기부금 200만원을 상호기부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친선 도시 간 상호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부안군은 울산 중구와 지난 2023년 10월 31일에 친선 도시 협약을 맺고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로 상호발전을 응원하고, 친선 축구 경기도 진행하면서 친선 도시 간 우호를 다졌다.
양 지자체는 상호기부 한 금액으로 각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과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울산 중구와 상호기부를 통해 친선 도시 간 상호발전을 응원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친선 도시 간 상호발전을 위해 상호기부가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으로 야생벌 지키는 ESG사업, 어르신들의 빨래를 도와주는 뽀송이 사업, 청년에게 주택 임차료 지원 사업 등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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