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에 농촌 인력난 해소 등을 위한 농촌인력지원센터가 설치된다.
28일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창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증평군 농촌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이날 19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농촌 인력난 해소와 인력 수급 불일치 개선을 위해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농촌인력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내용은 △증평군 농촌인력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 △농촌인력 지원 대상 및 비용 지원 △환수조치, 협력체계 구축 및 사무의 위탁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창규 의원은 “지속적인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 농촌노임 상승 등으로 인력난이 심화하고 있다”면서 “농촌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