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배우 한예슬이 이탈리아 신혼여행 중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한예슬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혼여행 중 이탈리아 한 호텔을 찾은 사진을 올리며 "저는 이곳에서 차별을 경험했고 진심으로 기분이 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호텔 손님으로서 비치 클럽의 테라스 좌석을 예약했지만, 호텔 측이 손님용 자리가 아닌 다른 좌석에 앉혔다. 아무런 사과와 설명이 없었다"며 "그들은 만석이 아닌데도 만석이라고 했다. 테라스가 폐쇄되지 않았는데 문을 닫았다고 답했다"고 덧붙였다.
한예슬은 "하루 전에 예약을 시작했다고 했지만 그 전날 예약을 한 상태였다. 결국 차별에 대한 불만을 접수한 후 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며 호텔의 인종차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7일 본인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2021년부터 공개열애를 시작한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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