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원도심 활성화의 일환으로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나주시는 원도심 내 신규 창업의 안정적 정착과 창업 초기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원도심 활성화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나주시 원도심 내 창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예비창업자다. 1차 서류심사로 20명을 선정 후 교육·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10인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예비 창업자에겐 자부담 포함 최대 2000만원의 실비를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내달 21일까지며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구비해 수행기관인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원도심 지역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역량 있는 예비창업자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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