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충남 금산군은 가격 안정화에 기여한 ㈜주운 금산인삼주유소를 지난해 인삼랜드 하 주유소에 이어 모범주유소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 주유소는 금산읍에 위치했으며 관내 39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시행한 수요조사에서 가격, 품질, 편의시설, 친절도 등 8항목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군은 이번 선정은 한국석유관리원의 협조를 받아 공정성을 기했으며 가격·현장평가를 진행했다.
금산군 모범주유소는 주유소 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물가 상승으로 인한 군민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정이 추진되고 있으며 매년 선정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대상 주유소는 모범주유소 명판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품질·착한 가격의 모범주유소를 적극적으로 알려 군민, 내방객 등 소비자가 좋은 품질의 석유제품을 저렴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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