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청주국제공항에 인도네시아 발리행 노선이 생긴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지난 24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열고, 30개 노선 운수권을 11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했다.
청주공항은 티웨이항공이 주 3회 발리행 운행권을 신규 확보했다.
기존에 운행 중인 에어로케이의 필리핀 마닐나 노선(주 3→7회)과 몽골 올란바트르 노선(주 3→6회)은 각각 증편됐다. 티웨이항공도 울반바토르 주 3회 운행권을 확보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발리 노선 외에도 현재 운항 중인 마닐라 노선(에어로케이)과 울란바토르 노선(에어로케이, 티웨이)도 증편이 가능해져 앞으로 청주공항에서의 국제선 운항 편수와 이용객 수가 지속적으로 늘 전망”이라며 “발리 노선이 빨리 취항 할 수 있도록 항공사 측과 지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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