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의대 증원이 포함된 대입전형 시행계획 확정 이후, 교육 관련주 메가엠디(메가스터디 계열사, 전문직 교육 등 )의 주가가 강세를 보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오전 9시 40분 기준, 메가엠디 주가는 전일 대비 3.29% 오른 26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4일 금요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대학입학 전형 시행계획 변경을 승인하면서, 27년 만에 의과대학 증원이 확정됐다. 내년 의대 모집 인원은 4567명(치의과대 포함)으로, 기존 인원보다 1509명 증가한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의대정원 확대에 따른 수능 응시자 증가로 메가스터디교육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N수생 뿐만 아니라 반수생들의 증가가 예상되며, 편입학 학생들도 증가해 매출과 이익이 개선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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