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국가암조기검진 독려를 위해 지난 22일 흥해 오일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암예방 홍보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보건소 직원과 365암예방알리미 자원봉사단 등 40여 명이 참여해 암 예방 및 국가암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국가암조기검진사업은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연도 출생자로 △위암은 40세 이상 남·여 △간암은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 △유방암은 40세 이상 여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 △폐암은 54~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폐암 발생 고위험군 △대장암은 50세 이상 남여 모두 대상이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암 검진 수검률 제고를 위한 전화 독려 및 홍보캠페인 활동 등 지역주민 홍보를 적극 실시해 암 예방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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