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영택 기자] 경기도 김포시는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 농업·농촌의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시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은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시 보조 지원을 통해 질 좋은 농촌체험프로그램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 할 수 있다.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각 연구회에서 제출한 프로그램을 농촌관광체험 김포시연합회의 내부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지난 23일 송마리다육에서 ‘내 손안의 작은 숲’이라는 테라리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30일에는 메주간장마을에서 발효청 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운영하고 6월 5일에는 한지이야기에서 농촌체험 팜파티를 운영한다.
팜파티는 플리마켓 및 다양한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농촌체험프로그램 신청은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 및 유선전화로 신청할 수 있고 김포시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주민들도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농촌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해보며 우리 농촌의 아름다움과 농업이 주는 가치를 만끽하고 참여자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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