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는 지난 23일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집행위원회’에 1억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연극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은 다음 달 28일 용인에서 열린다. 대회장은 이상일 시장이 맡았다.
이 시장은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대한민국연극제 용인과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의 후원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분야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종복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은 “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큰 축제가 시민에게 행복을 선사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전달한 후원금은 행사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를 주제로 7월 23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는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극단과 연극인들이 다양한 연극을 무대 위에서 선보인다. 또 처음으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는 12개팀 모집에 48개팀이 참가할 정도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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