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이 NH농협은행 광주본부로부터 기부금 2000만을 전달받았다.
23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해 최영순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 상임이사, 박내춘 농협은행 광주본부장·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가운데)이 기부금을 전달받고, 최영순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 상임이사, 박내춘 농협은행 광주본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https://image.inews24.com/v1/93c8bed1bc1333.jpg)
이번 기부금 전달은 학생들의 체험 중심 경제 교육을 지원하고, 우리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초·중·고·특수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생 2000명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전통시장 체험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체험교육은 6~7월 초·중·고 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양동시장·말바우시장·봉선시장·월곡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체험교육으로 이뤄진다. 학생들은 △경제·금융 관련 사전교육 △전통시장 알아보기 △전통시장 이용 방법 안내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 체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체험교육에 동참해 주신 NH농협은행 광주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체험과 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경제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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