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시는 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 한방마을에서 전통시장 러브투어 1만 번째 방문객 환영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1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이천시니어클럽 회원으로, 전날 열린 환영식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이 지역특산품을 증정했다.
![제천시의 전통시장 러브투어 1만번째 방문객 환영식이 22일 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에서 열렸다. [사진=제천시]](https://image.inews24.com/v1/491e2679a8637b.jpg)
이천시니어클럽은 지난 21~23일 노인 1200여명과 함께 제천을 방문해 청풍호반 케이블카 탑승을 비롯해 청풍문화재단지를 관람하고 제천의 특산품인 약재를 구매했다.
시 관계자는 “고객 맞춤형 투어인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참여자 만족도가 큰 사업으로, 역대 최다 방문객 달성을 목표로 더욱 적극적으로 모객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30명 이상 다른 지역 관광객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명소를 관광한 뒤,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30분 이상 체류하면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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