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장애인체육회가 충주 탄금중학교 1학년 15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체험 특수체육 협력 수업을 하고 있다.
지난 20일 시작한 협력 수업은 학생들에게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없이 가치관을 확립하고,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장애 체험 종목은 골볼, 보치아, 휠체어배드민턴등 4종목이다.
학생들은 23일까지 휠체어를 타거나 눈을 가리고 실제 장애인과 같은 체험하며 장애인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휠체어 조작법을 익히고 휠체어 배드민턴 경기를 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진 통합 스포츠 개념을 몸소 체험한다.
충주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특수체육 협력 수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다음달 금가초등학교, 남산초등학교에서 각각 장애인체육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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