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방송인 강호동, 윤종신, 마크테토 씨가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에 동참했다.
지난 17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열린 제주미식축제 9일 차 행사인 "와인디너"에서 사)코리아푸드앤와인페스티벌(JFWF) 정문선 이사장과 홍보대사 겸 방송인 강호동, 윤종신, 마크테토가 제주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것이다.
정문선 사)JFWF 이사장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인 고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차남이다. 현재 현대BNG스틸주식회사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2016년부터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을 꾸준히 개최해 제주 청정 식재료를 사용한 요리로 제주의 미식문화를 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방송인 강호동, 윤종신, 마크테토는 사)JFWF 홍보대사로 2024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2024 제주 미식축제 와인디너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고향사랑기부 동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문선 이사장은 “매년 제주를 방문하면서 마음의 고향 제주에 의미 있는 기부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기회로 많은 사람이 제주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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