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18일 운정건강공원 일원에서 '제5회 자원순환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축제는 일상에서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의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된 축제로,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운정3동 발전협의회가 주관하며, 파주시 자원순환과, 파주시 보건소, 파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정청소년문화의 집, 운정3동 단체 등이 함께 힘을 보탰다.
축제에서는 ▲화분 재활용 모종심기 ▲종이팩을 휴지로 교환해 주는 교환관 ▲자원순환·탄소중립·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체험 및 홍보관 ▲오지구게임(위기의 지구에서 살아남기 오엑스(O,X)퀴즈) 등 재활용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파주시 운정3동 박석문 동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운정3동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과 자원순환으로의 실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운정3동이 자원순환의 중심도시로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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