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중구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 20분부터 30분간 40계단 앞에서 거리공연을 진행한다.
구는 구민과 직장인, 40계단 방문객들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점심시간을 활용해 공연을 연다.
공연에서는 부산에서 활동 중인 인디 뮤지션들이 발라드, K-pop(케이팝),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자유롭게 선보인다.
또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센터 등 구정 홍보부스도 운영돼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중구 관계자는 “거리공연을 통해 ‘40계단 문화관광테마거리’가 걷고 싶은 길, 잠시 쉬어가고 싶은 길, 활력이 넘치는 길로 거듭나 지역 상권도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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