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이 20일 지능형 과학실 운영학교인 상일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첨단 과학기술 기반 미래형 과학 수업을 참관했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정선 교육감은 '지능형 과학실' 운영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학생들의 첨단과학기술 기반 미래형 과학수업 활동을 참관하기 위해 방문했다.
상일여고는 지난 2022년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로 지정돼 첨단 과학실험 등이 가능한 온·온프라인 연계 과학실험실 환경을 조성했다. 학생들은 첨단 시설에 기반한 다양한 참여형 과학 수업에 참여해 다양한 탐구·체험 중심의 활동과 실험에 함께 하고 있다.
‘지능형 과학실’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탐구 역량 함양을 위한 미래형 창의.융합 수업 공간이다. 인공지능(AI), 데이터 기술(IOT, Cloud 등), 가상현실(AR/VR/XR) 등 급격히 발달하고 있는 사회변화에 필요한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자원과 도구를 갖추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교육부와 함께 지능형 과학실 구축을 위해 총 30교(초 7교·중 7교·고 16교)에 총 15억8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광주시교육청은 올해 ‘지능형 과학실’을 활용한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미래형 과학수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교당 1200만 원 과학교구비 지원을 통해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과학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학생 주도적 실험·탐구 활동이 이뤄지는 과학수업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 양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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