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는 카카오톡 지갑에서 제공하는 학생 신분 증명 서비스 톡학생증의 누적 발급 수가 출시 1년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톡학생증은 해당 대학교 또는 대학원 학적이 있는 재학생·졸업생이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톡학생증은 카카오톡 지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톡학생증과 제휴된 온·오프라인 서비스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는 현재 국내 400여 개 대학의 신분 증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톡학생증을 발급한 이용자는 톡학생증 전용 춘식이 이모티콘, 모바일·스마트워치 춘식이 배경화면, 춘식이 PPT 템플릿을 내려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 대학생 멤버십 서비스에 가입된 대학생이라면 생활용품점(다이소), 패스트푸드점(맥도날드·버거킹), 편의점(세븐일레븐), 카페(더벤티·공차) 등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정범 카카오 톡증명 리더는 "앞으로도 카카오는 신분 증명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하고 다양한 발급 혜택을 제공해 실용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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