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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경기도 계약심사 운영 평가 ‘최우수’…A그룹 최고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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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11건 계약심사 통해 70억여원 절감…예산 효율성 증대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는 경기도 ‘2024년 계약심사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계약심사 전담 조직 구성, 심사의 적정성, 예산 절감 등 계약심사 전반에 대한 실적을 진단하는 이번 평가에서 인구순으로 나눈 A·B 그룹 가운데 상위 15개 시·군이 속한 A그룹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용인특례시청사 전경. [사진=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청사 전경. [사진=용인특례시]

시는 지난해 공사 520건, 용역 337건, 물품 54건 등 시가 발주한 총 911건의 사업을 심사하면서 현장 여건을 고려한 공법 변경, 설계서의 오류 조정 등으로 70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또 공사를 발주하려는 실무자들이 직무능력을 향상하도록 ‘계약심사 매뉴얼 및 사례집’을 제작·배포하고 계약 관련 교육도 하는 등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평가는 원가를 꼼꼼히 분석하고 계약심사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역량을 강화해 온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계약심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여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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