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국감 2005] "특허심판 미처리 건수 매년 급증"...이상열의원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특허심판이 제때 처리되지 않는 건수가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회 산자위의 특허청 국감에서 민주당 이상열의원은 2002년 5천467건이던 미처리된 특허심판이 2004년에는 7천805건으로 42.7%가 증가했다. 올해 7월 현재에도 7천462건에 이르고 있다.

이같은 심판처리 지연은 국민의 권리침해는 물론 특허쟁송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증가, 기업의 기술개발 의욕저하, 연구개발 투자회피 등 산업계에 많은 악영향을 미친다고 이 의원은 설명했다.

이 의원은 "특허청은 내년에 심판관 30명을 증원키로 했지만 단순한 인원증가보다는 제도를 개선하고 처리능력과 질을 높이는데 역점을 둬야한다"고 지적했다.

대전=최병관기자 venture@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국감 2005] "특허심판 미처리 건수 매년 급증"...이상열의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