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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아너 오브 킹즈' 한국 출시 예고…'펜타스톰'과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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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출 1위 '왕자영요' 글로벌판…e스포츠 대회도 예고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중국 매출 1위 모바일 게임 '왕자영요'가 한국에 재진입한다.

텐센트 산하 게임 개발사 티미 스튜디오와 글로벌 퍼블리싱 브랜드 레벨 인피니트는 오는 6월 20일 '아너 오브 킹즈(Honor of Kings)' 모바일의 글로벌 론칭을 확대한다. 아너 오브 킹즈는 MOBA 장르 게임으로, 국내에서는 왕자영요로 알려져 있다.

아너 오브 킹즈의 사전 등록은 16일 시작했으며 출시일에 맞춰 게임 시작을 돕는 다양한 아이템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전 등록자 전원에게는 무료 영웅 캐릭터와 관련 스킨이 지급된다.

[사진=텐센트]
[사진=텐센트]

아너 오브 킹즈는 출시 초기부터 플레이어의 아이템 구매 능력보다 게임 기술과 전략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수 있도록 과금 없이 게임을 즐기고 공정한 승부가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주력해왔다. 이러한 원칙은 아너 오브 킹즈가 높은 가치, 다양한 영웅 캐릭터, 현지화 콘텐츠와 함께 활성화된 게임 커뮤니티를 유지하는 한편 세계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되는 모바일 MOBA 게임 입지를 굳히는 데 기여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6월 29일부터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아너 오브 킹즈 인비테이셔널 시즌2가 개최된다. 이번 토너먼트는 아너 오브 킹즈 오픈 시리즈 스플릿 원 우승팀을 포함해 동남아시아, 브라질, 터키, 중동아시아, 중남미, 유럽 등 총 12개팀이 참가해 30만달러의 상금과 아너 오브 킹즈 인비테이셔널 미드 시즌 참가권을 두고 경쟁할 예정이다. 아너 오브 킹즈 인비테이셔널 미드 시즌은 올 여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e스포츠 월드컵 기간 중 진행된다.

한편 아너 오브 킹즈의 한국 진출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 게임은 지난 2017년 넷마블이 '펜타스톰'이라는 제목으로 국내 출시했으나 5년 만인 2022년 서비스를 종료한 바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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