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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출퇴근시간 공사 현장 사라지나…한전 등 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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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앞으로 충북 청주시에선 출·퇴근 시간대 공사 현장을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청주시는 16일 시청 임시청사에서 지하매설물 굴착공사 관계 기관과 출·퇴근 시간대 공사 금지 서약식을 가졌다.

이날 서약식에는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16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열린 ‘출·퇴근 시간대 공사 금지 서약식’을 마치고 지하매설물 굴착공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16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열린 ‘출·퇴근 시간대 공사 금지 서약식’을 마치고 지하매설물 굴착공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이들 기관은 △출·퇴근 시간대 공사 금지 △공사안내 표지와 현수막 설치 △교통안내원 배치 등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공사 금지’ 서약으로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공사를 하지 않기로 했다. 이를 어기면 도로관리 심의와 도로점용 허가 때 불이익을 받게 된다.

박관석 균형건설과장은 “쾌적하고 효율적인 도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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