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6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고위공직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에 참석해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교육을 수강했다.
4대 폭력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제주시 고위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성 평등 가치관 확립과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강지영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사가 폭력발생에 대한 각종 사례 및 판례를 바탕으로 성 인지 감수성의 의미, 폭력행위 발생 시 조치 및 처리 절차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성 평등한 조직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고위공직자의 가치관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조직에서 함께 근무하는 공직자들이 서로 조화를 이뤄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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