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6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고위공직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에 참석해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교육을 수강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이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수강하고 있다. [사진=제주시]](https://image.inews24.com/v1/7866f930d3167e.jpg)
4대 폭력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제주시 고위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성 평등 가치관 확립과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강지영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사가 폭력발생에 대한 각종 사례 및 판례를 바탕으로 성 인지 감수성의 의미, 폭력행위 발생 시 조치 및 처리 절차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성 평등한 조직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고위공직자의 가치관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조직에서 함께 근무하는 공직자들이 서로 조화를 이뤄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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