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영동군에서 명품 와인을 직접 보고 느끼고 맛보는 축제가 열린다.
영동군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영동읍 하상주차장 일대에서 ‘13회 대한민국 와인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오월 와인의 계절, 영동의 봄’을 주제로 한 축제는 영동군에서 생산된 명품 와인을 직접 보고 시음할 수 있다.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영동군민의 날’(5월 26일)과 ‘14회 희망복지박람회’(5월 24~26일)가 함께 열린다.
지역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와인터널 △전통시장-토요장터 등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와인 전문 아카데미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김영민 영동축제관광재단 축제팀장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유대감을 강화하겠다”며 “영동군 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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