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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부안 람사르 습지 갯벌서 블루카본 조성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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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가족 345명 참여…염생식물 1만주 식재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GS칼텍스가 갯벌 생태계 보존 캠페인과 탄소저감 봉사활동에 나섰다.

GS칼텍스 임직원과 가족들이 12일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생태공원의 람사르 습지 일대에서 염생식물(칠면초) 1만주 심기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GS칼텍스]
GS칼텍스 임직원과 가족들이 12일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생태공원의 람사르 습지 일대에서 염생식물(칠면초) 1만주 심기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GS칼텍스]

GS칼텍스는 지난딜부터 갯벌 생태계를 보존하는 '한평生 갯벌기부: 착한 알박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캠페인은 한 사람이 갯벌 1평을 구입하고, 구입한 갯벌을 지분등기해 평생 소유함으로써 사유지 갯벌의 난개발을 저지하는 활동과 갯벌에 염생식물을 심는 봉사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GS칼텍스 임직원과 가족 345명이 참여해 각자 구입한 갯벌 1평에 대한 지분등기 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 회사 창립을 기념해 지난 12일 임직원과 가족들이 전라북도 부안군을 방문, 줄포생태공원의 람사르 습지 일대에서 갯벌의 탄소저장능력과 탄소흡수율을 높여주는 염생식물(칠면초) 1만주를 심는 블루카본(Blue Carbon) 조성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아울러 GS칼텍스는 여의도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에서 갯벌 생태계 보존하고 탄소저장능력을 높이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추진 관련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GS칼텍스의 한 임직원 가족은 "갯벌의 탄소저장율을 높여주는 염생식물을 심으며 지구를 지키는 활동에 참여하게 돼 뿌듯했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갯벌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게 됐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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