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대전 향우기업인 진아교통(주)의 정기엽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이번 릴레이에 동참했다.
정기엽 대표는 현재 대전시민회중앙회 향우회 임원으로 활동 중이며, 향우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정 대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대전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고향사랑기부 모금을 촉진하기 위해 5월 1일 대전고향사랑기부제 전용 누리집에서 5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를 위한 e-명예의 전당 페이지를 개설했다.
현재까지 고액 기부자는 가수 김의영과 송태용씨, 정기엽씨 등 모두 3명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 때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은 10만원 이하일 경우 전액 세액 공제되며, 10만원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16.5% 공제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납부 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기부할 수 있다. 하나은행 대전, 세종영업점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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