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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 유럽향 수주 확대 수혜-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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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2.2만→3.7만 '상향'

[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NH투자증권은 16일 LS에코에너지에 대해 공급 부족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럽향 수주의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목표 주가는 2만2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올렸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생산 시설 전경. [사진=LS에코에너지]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생산 시설 전경. [사진=LS에코에너지]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에서 전력 케이블을 생산하기 때문에 유럽, 미국으로의 운송비가 비싸다. 그러나 먼 운송거리와 높은 운송비에도 불구하고, 유럽향 수주 확대로 꾸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음이 확인됐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관련 매출이 발생하는 LS VINA의 초고압 전력 케이블 부문 영업이익률은 지난 4개 분기 평균 11.4%를 기록해, 이를 증명하고 있다"며 "지난 4월 덴마크 에너지 공기업 'Energinet'에 3년 동안 약 3000만달러 규모의 초고압 전력 케이블 공급 계약도 체결했다"고 말했다.

연결기준 올해 매출을 7785억원, 영업이익 443억원으로 예상했다. 그는 "LS VINA가 안정적인 초고압 전력 케이블과 UTP(Unshielded Twisted Pair Cable) 회복에 힘입어 성장할 것"이라며 "중장기 사업인 희토류와 해저 케이블 역시 순항 중"이라고 덧붙였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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