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장양원 전 (사)대한노인회 충북 음성군지회 음성읍 분회장이 15대 음성군지회장에 당선됐다.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남걸우)는 장양원 전 분회장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고 음성군이 15일 밝혔다.
음성군지회는 현 지회장 임기가 오는 6월 8일 끝남에 따라, 이사회에서 오는 23일을 차기 지회장 선거일로 결정했다.

하지만 장 전 분회장이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 별도 총회 인준 없이 당선인으로 결정했다.
장양원 전 분회장은 “앞으로 어르신을 존중하며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 공약으로 △경로당 어르신 위상 도모 △경로당 운영비 현실화 △노인일자리 참여자 증대 등을 제시했다.
충북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한 장 전 분회장은 음성농협 상무와 대소농협 전무 등을 지내고,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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