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는 여름철 해충 퇴치를 위해 포충기 23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호미골체육공원과 솔밭공원 등 공원 17곳이다.
설치된 포충기는 UV램프를 이용한 방식으로 기존에 설치된 포충기와 달리, 화학 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가동할 예정이다.

홍정의 감염병대응과장은 “친환경적 해충 퇴치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역 체계로 감염병 위협에서 안전한 청주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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