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는 여름철 해충 퇴치를 위해 포충기 23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호미골체육공원과 솔밭공원 등 공원 17곳이다.
설치된 포충기는 UV램프를 이용한 방식으로 기존에 설치된 포충기와 달리, 화학 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가동할 예정이다.
![호미골체육공원에 새로 설치된 포충등. [사진=청주시]](https://image.inews24.com/v1/b0e62d5d74a72c.jpg)
홍정의 감염병대응과장은 “친환경적 해충 퇴치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역 체계로 감염병 위협에서 안전한 청주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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