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도모하고자 ‘2024 DGU IR · CF STAR Contest’ 를 공동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DGU(Daegu Gyungbuk University) IR Contest’는 2018년부터 대구·경북지역 예비·초기 창업자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IR 대회다.
‘CF(Crowd Funding) Star Contest’는 2017년부터 대구·경북 유망 중소벤처·스타트업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자금조달 지원·IR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하는 대회다.
올해는 대회의 목적을 고려하고, 개최 효과 극대화 등을 위해 2개 대회를 통합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대구·경북 소재 창업자를 대상으로 3개 트랙(사업자등록이 없는 예비창업자·사업자등록 3년 미만 초기창업자·설립 7년이내 창업기업 중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성공 실적이 없는 기업)으로 모집한다.
일정은 5월17일(금)부터 6월16일(일)까지 1개월간 참가자 모집·접수 후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한 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IR/CF 역량강화 캠프(IR·CF 기본교육 및 모의 IR, 멘토링 등), 2차 IR 발표평가를 통해 올해 8월 최종 13개사(각 트랙별 5·5·3개사)를 선발하며, 총 6300만원의 상금(크라우드펀딩 지원금 포함)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 또는 대구스케일업허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예탁결제원·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앞으로도 대구·경북 소재 우수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들이 IR 역량 강화를 통해 후속 투자 유치,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대구·경북 내 창업 성장 생태계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역할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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