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담양군은 오는 22일까지 17번째 농업인대학 ‘스마트 토마토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달 말부터 11월까지 주 1회, 총 20회 100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토마토 재배 기술, 스마트 시설 설비·환경제어, 기능성 토마토, 선진 농장 견학 등 스마트농업을 활용해 정밀하고 과학적인 토마토 재배 기술 학습을 목표로 한다.
신청은 담양군에서 거주하며 토마토 재배를 하고 있거나 스마트농업을 이용한 토마토 재배를 희망(준비)하는 농업인이다.
40명 내외로 모집하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수강신청서와 경영체 등록증 2건이며 읍면 농업인상담소와 인력육성팀에서 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많은 농업인 참여해 스마트농업을 통한 토마토 재배 기술의 확산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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